민음사는 “친부모 청부 살인을 의뢰하는 여고생의 이야기로 ‘잘 썼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면서 “자발적 백수보다 더 위험한 것이 자발적 범죄자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모험적이고도 전위적인 작품”이라고 심사위원들이 평가 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00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에서 ‘버스, 정류장’으로 당선됐으며 이 작품은 2002년 동명의 영화로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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