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진흥원에 따르면 옛 충남도청사에서 7월부터 8월까지(2달간)열리는 시민대학 학습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11개 아카데미 5개 클래스로 구성, 80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교육은 국경일을 제외하고는 주간은 물론 야간과 주말에도 연중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다양한 학습과정 및 교수방법을 통해 강의 및 실습, 특강, 음악회, 전시회, 탐사 등의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 자격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강좌별 정한 인원을 선발한다.
수강신청은 시민대학 홈페이지(dcu.dile.or.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미리 납부해야 한다. 단,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시민대학에 직접방문하면 수강신청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민 대학본부(☎712-9900)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민대학은 모든 시민들에게 열린 교육을 제공,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전시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이다.
한편 대전시민대학 여름학기 첫 개강은 내달 7일 옛 충남도청사 후생관 및 신관, 강당, 의회동(1층)에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