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당국 관계자는 "이를 통해 전국에서 투자비용이 가장 적으면서 경영환경이 우수한 발전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선 올해 심의비준절차를 계속 간소화하고 시장경쟁 매커니즘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자본의 경우 1억 위안, 해외자본의 경우 1000만 달러 이상의 대규모 투자프로젝트에 대해서 일사천리로 비준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 기업및 사회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44개 항목의 수속비, 서비스 비용을 없애거나 징수를 일시 중단하고 성(省)급 이상의 산업단지조성 프로젝트에서도 ‘제로비용’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관계자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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