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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에 국제판권거래센터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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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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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에 국가급 판권거래센터가 들어선다.

칭다오시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가판권국이 칭다오에 국가급 국제판권거래센터 설립을 인가했다.

칭다오 판권거래센터는 첨단·현대 서비스업 및 글로벌 혁신산업기준을 확실하게 구축하고 문화상품 및 컨텐츠의 등록·평가·거래·자문·보호 및 투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칭다오 국제판권거래센터의 주요 서비스 지역은 중국 화둥(華東)지역 및 환보하이(環渤海)경제권으로 한국, 일본 및 중국 화베이(華北)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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