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요트박람회… ‘요트계 람보르기니’ 눈길

중국 칭다오 국제요트박람회 현장.
제12회 중국 국제해항박람회 및 중국(칭다오) 국제요트박람회가 지난 주 칭다오 올림픽 요트센터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규모나 글로벌 수준, 방문객, 거래액 등 방면에서 모두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나흘간 열린 전람회에는 모두 3만8000명의 방문객이 입장했으며, 총 거래액도 2억2000만 위안에 달했다.

이탈리아 페라티, 영국 프린세스등 유럽 명품 요트기업들은 많게는 수 천만 위안에 달하는 초호화 요트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번 전람회에는 중국 국내외 유명 요트기업 100여개가 참가했으며, ‘바다 위의 람보르기니’로 불리는 이탈리아 페레티가 제작한 명품요트 ‘리바’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요트도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 이번 전시회에는 칭다오 현지 요트기업 14곳을 포함해 산둥성 요트기업 50여개가 참가해 총 5200만 위안이 넘는 임시 거래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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