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탄천 물놀이장 오는 22일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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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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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 탄천 물놀이장이 오는 22일 일제히 개장한다.

탄천 둔치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수진동 삼정아파트 앞, 야탑동 만나교회 앞, 분당구청 뒤 맴돌공원, 정자동 신기초등학교 앞,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에 조성돼 있다.

9월 1일까지 문을 여는 탄천 물놀이장은 휴게 그늘쉼터, 샤워시설, 간이매점 등 각종 편익시설이 갖춰져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소독과 시설물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시는 무더운 여름철 탄천을 찾는 어린이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소독과 수질검사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의 사랑받는 물놀이장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탄천 물놀이장 이용 문의는 하천관리과 시설관리팀이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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