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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영훈국제중 부당계약 의혹 업체 9곳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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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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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최근 입시 비리 혐의로 논란을 일으켰던 영훈국제중학교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5일 학교와 부당한 수의계약을 맺고 공사한 의혹이 제기된 건설업체 등 9곳을 압수수색 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이날 서울 혜화동 모 건축사무소 등 9곳에 수사관 40여 명을 보내 입찰 관련 서류와 컴퓨터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20일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영훈학원과 영훈 초·중·고등학교가 지난 2009년 이후 실시한 20여 건의 공사를 특정업체와 부당하게 수의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4일 학교법인 관계자 2명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학교 운영 예산을 부당하게 집행한 부분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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