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도자기만들기’로 시민과 소통

안병용 시장(사진 왼쪽 가운데)이 지난 5일 흙사랑도예학원에서 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행사에서 주민과의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5일 의정부시 의정부2동 흙사랑도예학원을 찾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 접촉면을 넓혔다.

안 시장은 이날 학원 수강생들과 도자기만들기에 도전했다.

안 시장은 받침대 위에 찰흙을 말아올린 뒤 물레를 이용, 그릇의 토대를 만들었다.
안병용 시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5일 흙사랑도예학원에서 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행사에서 물레를 이용해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또 완전히 건조된 그릇 표면에 ‘당신과 함께 동행’이라는 글씨를 써 넣은 뒤 유약을 발라 구워 그릇을 완성했다.

안 시장은 이날 수강생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눈 뒤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더욱 더 낮은 자세로 의정부시민들에게 다가서는 의정부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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