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2/4분기 동방문 주민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계층의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여 시장이 직접 주재한다.
여 시장은 오는 11일 오후 과천동 등 6개동을 1일 1개동씩 6일간 순회하며, 정부과천청사 이전에 따른 지역상권보호 대책과 특별재정보전금 폐지 등 시정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여 시장은 주민들이 궁금해하고 걱정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근 문을 연 추사박물관과 시 전용 추모관 운영 계획을 비롯해 재산세 세부담 상한제,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추진 상황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요구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를 즉시이행 또는 장기추진 등으로 추진사업을 확정,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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