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영자 돌직구 "나 잘 나갈 때 언니는…"

이효리 이영자 돌직구 (사진:남궁진웅 기자 [e-mail])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개그우먼 이영자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최근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이효리와 스피카 김보아·양지원이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이효리에게 이영자에게 독설을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영자는 "이효리와는 핑클 때 방송한 것 외에는 서로 마주친 적이 없다"고 몸을 사렸지만 이효리는 "내가 한창 방송할 때 언니에게 안 좋은 일이 있어서…"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를 향한 이효리의 돌직구 발언은 10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