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는 국내 기업과 정부 기관의 인사, 채용, 교육 담당자 및 대학의 학사, 취업, 외국어교육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한국과 일본의 기업 및 대학의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영어 능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기업과 대학의 영어 교육 및 평가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계획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 관계자가 발제자로 참여해 국제 사회에서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 영어의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네 가지 영역에 대한 균형 있는 학습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강연을 할 예정이다.
기업에서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어학 교육 담당자와 일본의 ANA항공(All Nippon Airways, 全日本空輸株式会社)의 인재개발 담당자가 발표하며, 이후 한동대와 일본 토요대학(Toyo University, 東洋大学) 관계자가 ‘한일 대학의 실용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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