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과 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2차전에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CJ레이싱팀 황진우·김의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금호타이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지난 8일과 9일 중국 상하이 티엔마 서킷에서 열린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2차전에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CJ레이싱팀 황진우·김의수 선수가 원투피니시(같은 팀 1·2위 차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한 CJ레이싱팀의 황진우 선수는 금호타이어 엑스타를 장착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엑스타는 슈퍼레이스는 물론 세계적인 포뮬러 대회인 오토GP에 독점 공급되는 고성능 타이어다.
김주상 금호타이어 광고홍보팀장은 “중국에서 처음 개최된 한국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금호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중국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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