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현 절도이유로 밝힌 생리전증후군은 무엇?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11 08: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노시현 절도이유로 밝힌 생리전증후군은 무엇?

노시현 생리전증후군 (사진:노시현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비앤제이 노시현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0일 노시현 소속사는 "노시현 본인도 왜 그랬는지 모르고 있다. 생리전증후군으로 절도를 한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생리전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생리전증후군은 가임기 여성 중 75%가 한 번씩은 경험했으며, 이 중 5~10%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게 증상으로는 우울증이나 감정 기복이 심하게 나타나며, 유방통증·두통·불안감 등 심리적인 부분에 크게 영향을 끼친다.

심하면 자살 충동을 느끼거나 도벽이 생기기도 한다. 이 때문에 생리 중 절도 등 범죄를 저질렀을 때 생리전증후군을 심신장애로 여겨 무죄를 선고받는 경우도 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