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도농역 센트레빌’ 모델하우스 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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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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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도농역 센트레빌' 투시도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동부건설이 오는 14일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에서 분양 중인 ‘도농역 센트레빌’의 모델하우스를 재오픈한다.

당초 경기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위치해 있던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도농사거리 인근으로 옮겨졌다. 동부건설은 차별화된 분양 조건으로 새롭게 단장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당일에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한다.

도농역 센트레빌은 지하 3층~지상 22층 9개동 총 457가구(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됐다. 이 중 28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000만원대부터 시작해 인근 신규 아파트보다 저렴하다.

또 계약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여러가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계약금 정액제를 비롯해 생활비·중도금 이자·발코니 확장비 등이 지원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차량으로 서울 강남권에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서울 도심권도 30여분에 도달 가능하다. 지하철 중앙선인 도농역이 도보로 10분 걸리는 초역세권 단지며 구리역을 통한 서울로의 출퇴근도 쉽다.

인근에 이마트 도농점,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롯데백화점 구리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남양주 최고의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동화중∙고 및 미금초∙중, 도농중, 가운중∙고 등이 가깝다.

아울러 저층부의 안전과 프라이버시 강화를 위한 강화유리 시공(지상3층 이하) 데크형 단지 설계를 선보인다. 국내최초 적외선 방범로봇(센트리)를 단지 외곽 3개소에 배치하는 등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134-1번지(도농사거리 인근)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1588-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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