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1조4000억원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11 16: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4월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전월에 비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4월 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1조4000억원 증가한 65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463조3000억원으로 9000억원 늘었으며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5000억원 증가한 193조2000억원을 나타냈다.

주택대출은 주택금융공사로의 모기지론 양도 등으로 1000억원이 줄어들었지만, 기타대출이 1조1000억원 늘어나 315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주택금융공사로의 모기지론 양도 등이 포함돼있는 기타금융기관 주택대출은 2조2000억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달(-4000억원)대비 1000억원 줄어드는 등 감소폭이 축소됐고, 비수도권은 1조5000억원 늘어난 245조원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