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준 재혼 (사진:아주경제DB) |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원기준이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예식홀에서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원기준은 이날 결혼식에서 "축복 속에 결혼식을 열고 싶을 아내를 위해 몇몇 하객들만을 초청하게 됐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맞춰 행복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원기준은 지난 2006년 1년 넘게 만나온 연인과 결혼했으나 이후 성격 차이로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원기준은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MBC '주몽'에서 영포 역 등을 맡았다. 현재 서울예술전문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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