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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손인춘 의원실) |
이날 손 의원은 “광명·시흥지구는 지난 2010년 5월 지구 지정 후 부동산 경기침체와 LH의 재무여건 악화 등으로 수년째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그 동안 정부 보상은 전혀 이뤄지지 못해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고통만 날로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광명·시흥지구는 우수한 교통망과 산학연계성, 주변지역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고려할 때 미래창조과학문화단지의 최적지”라면서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정홍원 국무총리는 “정부 차원에서도 광명·시흥지구의 사업 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지구 내 미래창조과학문화단지의 조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살펴볼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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