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에티오피아 메쿠리아 레마 부사장 및 몽골 초트바타르 한드수렌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력거래소는 협약에 따라 그간 축적된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실무 노하우인 △전력계통운영 △전력시장운영 △전원계획수립 및 전력IT운영 기술 등을 에티오피아 및 몽골 등의 개도국과 적극 공유키로 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에티오피아와는 11월중에 에티오피아 전력기 술인력이 전력거래소 국제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을 예정"이라며 "EMS 분야에 있어서도 각종 노하우 전수가 있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몽골은 최근에 전력시장도입으로 체제가 개편되고 있어 전력시장운영 규칙 수립 및 전력시장시스템 도입에 관해 다양한 컨설팅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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