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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린스턴대 부총장에 한국계 데이비드 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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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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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지영 기자=미국의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사립 프린스턴대학교 부총장에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계 부총장이 임명됐다.

캐나다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인 데이비드 리(41·한국명 이상운) 박사는 한인 2세로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프린스턴대학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재원이다.

프린스턴대학 측은 11일(현지시간) “현 크리스토퍼 아이스그루버 부총장이 총장으로 승진하고 리 교수를 부총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프린스턴대학교의 수석부총장은 대학 행정, 예산 등을 총괄한다.

아이스그루버 신임총장은 “이 교수와 함께 일해본 적이 있으며 그는 뛰어난 판단력과 행정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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