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산림행정 펼쳐달라”
신원섭 산림청장, 중부산림청 방문 직원들과 대화하며 격려
신원섭 산림청장이 12일(수)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시간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신원섭 청장은 중부산림청 방문에 앞서 부여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고 청양군에 위치한 조림지와 중부지방청 청사내 봉정나래숲 등 산림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오후 5시경 중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애로사항을 듣고 많은 대화를 나눴다.
업무보고에서 이문원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산림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방댐 등 예방사업을 6월까지 완료하여 산림재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보고했다.
이어진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직원 개개인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국유림 경영에 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신원섭 청장은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산림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며 “숲을 활력이 넘치는 쉼터, 삶터, 일터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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