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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모바일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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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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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3 찾아가는 모바일 취업박람회를 7회에 걸쳐 전국 거점도시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부는 행사에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를 통해 IT 관련 고교 및 대학교의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모바일 분야 유망기업들의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취업박람회에서는 인사 전문가의 취업 컨설팅, 교육 및 상담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모바일 서비스 성공사례, 현재의 기술 트렌드 등의 내용으로 공개특강을 개최해 평소 모바일 IT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과 구직자들이 전문가들로부터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서울 신림동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첫 취업박람회에서는 록앤올, 틸론 등 모바일 분야 유망기업 30개사가 참여해 정보통신 관련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인재상, 채용일정 등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면접 및 취업 상담을 실시했다.

행사에서 비전특강을 맡은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은 특성화고 여고생들에게 ‘도전과 창조하는 여성’이라는 주제로 여성 CEO의 경험과 인생의 비전에 대해 강연했다.

취업박람회에는 미림여자정보과학고 외에 강서공고, 상일미디어고, 대진디자인고 등 7개 특성화고 학생 500명이 참가하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찾아가는 모바일 취업박람회 행사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업들의 취업정보를 얻기 어려운 지방의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에서 계속 열릴 예정이다.

행사 관련 문의나 참여를 원하는 기업 또는 구직자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career@kait.or.kr, 02-580-0622)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윤현 미래부 인터넷정책관은 “미래부는 모바일 관련 중소기업이 재능있고 유능한 인재를 얻고 청년들은 본인이 갖고 있는 꿈과 열정을 쏟을 비전 있는 회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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