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의 니코르 렌즈의 누적 생산량이 8000만개를 돌파했다.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니콘이미징코리아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용 ‘NIKKOR(니코르)’ 렌즈의 누적 생산량이 8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니콘은 1959년 최초의 SLR(일안리플렉스) 카메라 ‘니콘 F’를 발매하며 함께 선보인 전용 렌즈 ‘NIKKOR-S Auto 5cm f/2’를 시작으로 렌즈 라인업을 확장했다.
니콘은 올해 무게가 385g인 초광각 줌렌즈 AF-S NIKKOR 18-35mm f/3.5-4.5G ED, 5배 망원 줌렌즈AF-S NIKKOR 80-400mm f/4.5-5.6G ED VR 등을 선보였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올해 80주년을 맞이한 니코르 렌즈는 오랜 세월 축적된 뛰어난 광학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추후 더욱 다양해진 고성능 제품을 선보여 렌즈를 비롯한 글로벌 대표 광학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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