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차승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차승원은 지난 7일 장진 감독의 영화 ‘하이힐’ 촬영장에 깜짝 방문한 일본 팬 50여 명과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팬들의 방문에 차승원은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 뿐이다. 가끔 내가 고맙지 않은 듯한 표정을 지을 때가 있는데 원래 표정 만드는 것을 잘 못해서 그렇지 지금 최고로 고마운 표정을 짓고 있는 거다”라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사진 속 차승원은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관리를 잘 해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의 주연 영화 장진 감독의 ‘하이힐’은 여자가 되고 싶은 강력계 형사 지욱(차승원 분)의 이야기로 올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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