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규선) 장남면은 지난 13일 『NEW 새마을운동을 통한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실시했다.
주민, 공무원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형 차별화된 지역명소 조성으로 정주의식 고취 및 마을 이미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천군 평화누리길 지방도 322번 연천군 백학경계(사미천) 부터 원당2리 구간에 관상용 해바라기 3만여본을 식재하였다.
또한 해바리기 모종은 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묵은 밭을 이용, 마을주민이 직접 재배하였으며 해바라기 꽃은 크나 높이가 낮은 러시아산 해바라기 씨앗을 이용했다.
이는 「NEW 새마을운동을 통한 명품 마을 만들기 사업」의 지역주민이 자율적 참여의 모범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명품 연천의 이미지 개선에 많은 기대가 된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봄에는 초화류를, 금번에는 해바라기를 식재함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장남면 원당1리가 『명품마을』로 탄생될 것이라고 생각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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