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특강에는 광주지역 교직원과 학부모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정호승 시인은 경희대학교 국문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시,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으로 등단해 소월시문학상, 동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주요 시집으로는 슬픔이 기쁨에게, 서울의 예수, 새벽편지,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흔들리지 않은 갈대 등이 있다.
공개특강에 대한 문의는 광주교육연수원 교수부(062)600-7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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