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0년을 위해 힘차게 뛰고 있는 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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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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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인구증가·부자농촌이라는 2대 분야를 중심으로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나가고 있는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50여명의 부서장과 주요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정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3년에 계획된 군정 주요업무의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등 군정발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청양군이 밝힌 올해 상반기 주요 실적은, 우선 미래 청양군의 성장 동맥인 부여~청양~평택간 제2서해안고속도로 추진에 가속도가 붙었으며, 구기자 중심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준공, 칠갑산 청정 한우타운 준공, 그리고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청양~신양IC간 국가지원도로 확포장사업, 장평 구룡지구 배수개선사업 확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을 다지는 성과를 창출해 냈다고 꼽았다.

이와 더불어 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부자농촌 만들기 2020 청양비전 프로젝트, 안정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사업, 스틸테크노산업단지?운곡농공단지조성,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200억 모금과 교육지원사업, 그리고 청양 정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계절 늘 푸른 가로수길 조성’, 군민 모두가 공평하고 행복한 복지실현을 위한 각종 지원 강화사업과 노인종합복지관, 국민체육센터 건립, 청양소방서 유치 등을 알차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하반기는 ‘2013년 청양 대도약의 해’를 완성해야하는 시기인 만큼, 계획된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해 ‘새로운 100년’을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2013년은 청양대도약의 해로 그동안 뿌리고 쌓아온 열매를 맺어야 하는 소중한 한 해”라고 강조하며, “일하는 전략과 방법을 개선하고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을 키워 군정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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