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국제산업전은 1993년부터 시작돼 아시아 지역 대표 포장산업가공기술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전시회로 독일 미국 영국 대만 싱가폴 일본 중국 등이 참가하며 매년 전시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2010년부터 경기도관을 운영해 참가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주)브이에프코리아 등 도내 포장관련 우수기업 10개사의 참가를 지원, 그 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발판으로 부스장치와 디렉토리 북 등을 한국적인 이미지로 제작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며 전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번 참가업체 중 화성시에 소재한 팩커즈는 총 3건에 대한 계약서류에 직접 날인을 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해외 2개사와의 계약은 2011년부터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성공할 수 있었다.
중기센터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시회 공동관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컨벤션팀 031-259-612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