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궁금해서" 신발에 스마트폰 끼워 치맛속 촬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울산 남부경찰서는 17일 스마트폰을 신발에 끼워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한 혐의로 A(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울산의 한 대학교 앞 버스승강장에서 스마트폰을 자신의 신발에 끼워 20대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행동은 승강장에 있던 다른 여성에 의해 발각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자 여성이 어떤 속옷을 입었는지 궁금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