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강희상)는 17일 (주)농심 및 그룹사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생산설비 보수용접' 과정 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11년부터 아산연수원에서 전기공압, PLC교육 등 과정을 개설해 2년간 진행된 것이다. 이날 현장 생산설비분야 직원들은 폴리텍대 남인천캠퍼스 특수용접학과에서 3박4일간 일정으로 교육을 시작, 총 70여명이 4주 동안 4차에 걸쳐 이어지게 된다.
농심은 앞서 현장의 생산설비 관리로 업무 향상 등 성과가 나타나 남인천캠퍼스 훈련에 참가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폴리텍 남인천캠퍼스 손태일(산학협력팀) 교수는 "향후 지속적으로 인적자원 및 시설, 조직, 시스템 등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기업과의 상생 협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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