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정보 전화는 '1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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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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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부터 1339번 폐지…119로 통합<br/>[IMG:LEFT:CMS:HNSX.20130619.005039526.02.jpg:]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응급의료정보 상담을 제공하던 1339번을 오는 22일 0시부터 119로 통합 운영한다.

그동안 병원 안내·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의 업무를 도맡아 하던 1339와 현장 출동·처치·
이송 역할을 한 119로 이원화되어 운영하던 것을 ‘119구조․ 구급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119로 일원화된 것이다.

세종소방본부는 세종시 출범 후 119상황실을 기존 충남소방안전본부 상황실에서 분리,
자체적으로 운영 중이다.
1년 365일 24시간 1급 응급구조사를 배치해 필요한 의료정보제공하고, 응급처치지도
및 의료지도의사와 3자 통화 연결 등 구급출동 상황업무까지 모든 응급의료정보서비스를
하고 있다.

강신갑 구조구급담당은 “응급의료정보제공과 진료상담, 응급처치, 적정 이송병원 안내
등의 원활한 상황관제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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