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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사이버대 하반기 신·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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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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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오는 7월 4일까지 6개 학부 16개 학과에서 진행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올해 상반기 입학전형부터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선취업 후진학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된 만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 및 기업의 고졸 사원들의 효과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기존 1년 2학기제에 비해 연간 수업일수가 12주 더 늘어나 학점을 더 많이 취득할 수 있고 조기졸업도 가능해져 호응이 따르고 있는 것이다.

‘선취업 후진학’ 대상에 유리해진 서울사이버대는 2013학년도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을 통해서는 정원 내 전형(1241명)과 정원 외 전형(2688명) 등으로 나눠 총 3929명을 선발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입학홈페이지(apply.iscu.ac.kr)에서 직접 작성가능하며 전형방법은 학업계획서 60%, 학업준비도검사(적성검사) 40%를 반영해 평가한다.

학업계획서(논술)를 잘 작성하기 위해서는 평소 관심있는 학과 홈페이지를 방문해 지원 전 사이버대학에 입학해 무엇을 공부하며 어떻게 학업을 이어갈 것인지 등을 구상해 보고 논리적이고도 객관적으로 글쓰기 연습을 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학업준비도검사는 학습방식부문과 학업잠재력영역으로 나누어 평가하며, 수리와 탐구, 사고력, 대학교 수학능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모집 전형의 큰 특징은 정원 내 일반전형 장학범위의 확대와 사회적 배려대상자 입시 전형료 전액 면제다.

다양한 특기(전문계고교졸업자·전문대학졸업자), 다양한 직업(직장인·전업주부 등)과 교육소외지역민(농어촌 거주자 등)에게 장학범위를 확대하고, 사회배려대상자 등에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육기회균등·장애인·지역인재개발·북한이탈주민전형 등 정원 외 전형 지원자에게 전형료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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