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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소외지역, 희망마을로 탈바꿈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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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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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지방자치단체·고객과 함께 전국 소외 지역 마을을 선정해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는 '희망마을 프로젝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희망마을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공 및 주거 시설 개선 △벽화제작 △꽃길 조성 등을 통해 환경을 개선해주는 마을 가꾸기 활동이다.

이마트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올해 자체 기금을 마련해 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2017년까지 20억원 지원해 500개 마을의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희망마을 기금 조성을 위해 140여개 지자체 공공기관 내에 '희망마을 기금 조성 마일리지' 영수증 모금함을 설치해, 이마트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기부할 경우 구매금액의 0.5%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희망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각 자자체와 103개 우선 개선 대상 마을을 선정했다. 이마트는 지역별 특성에 맞게 벽화제작·꽃길조성·판자촌 시설 보수·재래시장 환경 개선·등산로 환경 조성 등을 진행한다.

허인철 이마트 대표는 "일시적인 환경 개선 활동과는 달리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전국 각지에 입점하고 있는 2만명의 임직원, 5000명의 주부봉사단, 지자체와 지역주민까지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장기적으로 전국의 마을 곳곳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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