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열애설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19일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18일 박지성은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 한강시민공원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최근 지인들과의 식사자리도 함께 하는 등 사실상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14일 SNS 등을 통해 "박지성과 김사랑이 L호텔 결혼식 예약자 명단에 올라왔답니다. 9월에 결혼 확정이라고 하네요"라는 글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박지성 결혼설'이 불거졌다.
당시 김사랑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박지성은 김사랑 외에도 일본 배구스타 키무라 사오리,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오지선, 배우 배두나·이보영, 가수 솔비 등과 스캔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해 1월에는 허정무 축구 해설위원의 딸과의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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