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공무원 가득태운 버스 운행중 전소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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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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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공무원을 가득 싣고 달리던 버스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해 버스가 전소됐다.
10일 오전8시26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영종 강변북로노상에서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각급 관공서 직원35명을 태우고 출근시키던 관공버스의 뒷타이어에 펑크가 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버스가 완전히 불탔으나 승객들은 신속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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