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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청약을 시작하는 '광교산 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 [사진제공 = GS건설] |
GS건설은 이 아파트에 대해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4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기간은 다음달 3~5일이다.
광교산 자이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총 445가구(전용 78~102㎡) 규모로 구성된다. 중소형 위주 구성에 전 가구가 분양가 6억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어서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70만원대로 최근 5년 사이 인근 지역에 공급된 1320만~1510만원보다 크게 저렴하다.
광교산 백운산을 조망할 수 있고 산책로·등산로 이용이 쉽다. 성복천 산책과 자전거도로 이용도 가능한 친환경 입지가 특징이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1km 거리고 불과하고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구간도 인접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했다. 아트생활마당·휴게정원·커뮤니티 시설·물빛정원·솔향정원 등도 설치된다.
김보인 광교산 자이 분양소장은 “수지구내 노후주택 보유자나 임차 수요자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친환경 설계와 양호한 입지, 합리적 가격과 브랜드를 갖췄다”고 말했다.
계약금 10%는 1·2차로 분납이 가능하며 1회차 계약금은 1500만원이다. 중도금 무이자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0번지 오리역 인근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5년 4월로 예정됐다. 1666-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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