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에 참석한 저우쉰, 사진 출처 = 저우쉰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중국 4대 미녀 배우로 꼽히는 저우쉰(周迅·39)이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어려보이는 동안 외모를 과시해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신화위러(新華娛樂) 보도에 따르면 18일 베이징 798예술거리에서 열린 'THE LITTLE BLACK JACKET' 사진전에 초청된 저우쉰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소녀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수많은 취재진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저우쉰의 패션감각도 돋보였다. 꽃자수가 놓인 블랙 A라인 원피스에 T자형 스트랩 힐, 소화하기 힘든 바가지 헤어까지 완벽한 패션감각으로 귀엽고 앙증맞은 스타일을 연출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행사는 칼 라거펠트 샤넬 수석 디자이너가 샤넬 패션을 상징하는 자켓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개최한 사진전으로 저우쉰외에도 중국 톱 여배우 장쯔이(章子怡), 음악 프로그램 MC이자 배우인 리천(李晨), 섹시스타 주주(朱珠) 등 중화권 스타가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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