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공약 등 지역현안 의견 수렴을 위한 =

-기재부 예산실 관계관 전라북도방문-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지역공약 추진일정·원칙·재원대책을 담은「지역공약 이행계획」을 6월중 발표할 예정으로, 계속사업 뿐만아니라 신규사업도 추진하되, 신규사업은 지자체·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구체화한다는 방침으로지역공약 이행계획 발표에 앞서 지역공약에 대한 지역 의견수렴과 사업관련 현장방문을 위하여 기재부 예산실 관계관이 우리도를 방문

우리도는 전북과학기술원건립 등 지역공약 7건이 정부의 정책으로 반영해 이행해 줄 것과
지역 주요현안사업 11건에 대하여 ‘14년도 국가예산 5,394억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 함

기재부의 (사회예산심의관 노형욱)관계자는 공약사업 중 계속사업은 중기계획반영 등 시기 조정문제가 있을 뿐 추진에 문제는 없음.

신규사업은 시도별 사업이 부처와 충분한 협의가 없거나 진척률 등에서 차이가 너무 많아 사업순위를 정리할 필요가 있음.

반드시 기본연구용역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타당성을 확보하는 사전절차를 이행해야 만 가능할 것으로 보임.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나 관리(운영주체) 측면에서 충분한 고민을 해야 할 때이며, 타당성이 부족하다면 사업을 줄이거나 사업내용을 수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