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올스타, 축구 꿈나무의 일일코치 되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SC은행과 K리그 30주년 기념 올스타가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열었다.

SC은행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공동 개최한 이번 클리닉은 K리그 3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의 일환으로 축구 꿈나무 80여명이 초청됐다.

이날 클리닉에는 김남일, 정성용, 차두리 등 K리그 클래식 올스타 14명이 참석해 ‘K리그 클래식 올스타에게 받는 축구 테크닉 교육’과 ‘K리그 올스타와 함께하는 미니 축구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과 함께했다.

클리닉 시작 직전에는 SC은행과 K리그가 공동 개발한 유소년 신체활동 프로그램 ‘기지개’를 활용해 몸풀기 시간을 가졌다.

리차드 힐 행장은 “축구는 팀워크, 열정, 나눔이 공존하는 세계인의 스포츠로 SC은행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다각적인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C은행은 K리그 유소년 발전프로그램의 단독 후원사로 2011년부터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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