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리는 이날 촉구대회에는 당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관, 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한길 대표 등은 여야간 합의된 국정조사를 실시할 것을 새누리당에 촉구하는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국정조사 관철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여야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 회동에서 국정원 의혹 국정조사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는데 노력키로 합의한 바 있다.
진보정의당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정원 국기문란 사건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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