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진행된 공덕자이 1~3순위 청약에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201가구 모집에 335명이 접수해 1.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중 전용 59㎡형(37가구), 84A㎡형(15가구), 84D㎡형(5가구)는 1순위 당해 지역 모집에서 일찌감치 마감됐다.
3순위에서 당해 지역 모집에서 마감된 주택형은 84㎡B형(5.33대 1), 84㎡C형(1.80대 1), 84㎡E형(7대 1)이다. 전용 84㎡F형도 3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반면 중대형인 전용 114㎡A형(22가구), 114㎡B형(87가구)는 각각 13가구, 81가구가 미달됐다.
한편 공덕자이는 지하 4층 지상 21층 18개동, 총 1164가구(전용면적 59~114㎡)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2호선 아현역, 6호선·공항철도·경의선 공덕역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60만원 선이다. 입주는 2015년 4월로 예정됐다.
모델하우스는 2호선 합정역 3번 출구 인근 서교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6일이다. 계약은 다음달 1~3일 체결할 예정이다. (02) 32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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