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강원도 평창군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열린 ‘효성 47기 하계수련대회’에서 신입사원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이번 하계수련회는 효성이 신입사원들에게 지난 6개월의 시간을 돌아보고, 효성인의 정과 끼로 에너지를 재충전해 애사심을 키움으로써 효성의 100주년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효성은 신입사원이 팀별로 직접 준비한 공연, 선배 임직원의 응원 영상 및 축하 공연, 캠프파이어 등으로 구성된 페스티벌과 동강 레프팅 및 트래킹을 통한 야외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효성 노재봉 지원본부장(부사장)은 격려사에서 “신입사원 하계 수련회를 통해 효성은 하나라는 자부심을 얻게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효성을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성장시켜 창립 100주년으로 이끌 수 있는 미래의 주춧돌 역할을 하기 바란다”는 기대를 말했다.
효성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3월 효성인력개발원을 설립한 이후, 일하기 좋은 기업(GWP)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수련회를 처음 실시하게 됐다.
한편, 효성은 신입사원들의 현업에 빠른 적응 등을 위해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OJT(On the Job Training)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 OJT경진대회를 통해 최우수 사원에게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신입사원 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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