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난발생시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은 전북소방본부에서 운영 중인 전북 119안전체험관을 찾아 안전교육과 놀이를 접목시킨 어린이안전마을 ‘꼬꼬마 119 전기소방차’ 탑승 체험 등 10종의 체험마당과 안실련이 진행한 나비부채 만들기 등 4종의 야외 참여마당에서 즐거운 안전체험 축제를 즐겼다.
유우종 전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안전축제 한마당은 미래 대한민국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익혀 안전한 나라를 꿈꾸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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