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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에 등장하는 듬직한 아빠 사자 '무파사'와 악당 삼촌 '스카'를 본 따 만든 사자 인형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선반에서 떨어지려는 무파사 인형이 스카 인형의 앞발에 의지해 매달려 있는 모습은 만화 속 모습과 똑같이 연출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참신하다. 영화보는 줄 알았어", "라이온킹 앙숙의 만남", "인형이 되어서도 악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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