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두렁풀베기지원 사업은 농업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및 부녀화됨에 따라 논두렁풀베기 농작업의 어려움으로 인한 제초제사용으로 자연생태 파괴 및 친환경농업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군에서는 논두렁 파손방지에 따른 경제적 손실방지 및 지속가능한 농업 을 위해 75세 농업인과 부녀자농업인을 대상으로 연 2회 논두렁풀베기지원 시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청양군 관계자는 “논두렁풀베기 사업으로 읍면별 61명의 사업단을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일자리창출 및 제초제 사용억제를 통한 친환경농업 확산으로 반딧불이 등 자연생태 자원을 보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정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논두렁 제초제사용 안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풀베기 지원 사업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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