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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청하는 수달 "이리 와, 누나가 따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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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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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움 청하는 수달 "이리 와, 누나가 따줄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도움 청하는 수달'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영상 속에는 한 마리 수달이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꺼낸 뒤 카메라를 든 사람에게 다가와 캔을 따달라고 요청하는 듯한 행동이 담겨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 따줄 수가 없겠어", "이리 와", "머리 좋고 사교성도 좋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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