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전후세대에게 호국안보의식 고취 및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와 범국민적 안보의지를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6.25전쟁 63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6.25와 한반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손기화 관군협력관의 안보강연을 시작으로 ▲안보관련 동영상 상영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6.25노래 합창 ▲참전용사 위로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안보관련(6.25, 천안함, 연평도) 사진 전시회가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려 안보의식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정신적 귀감으로 삼아 그 날의 교훈을 되새기며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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