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국군정보사 이전관련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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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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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심재민)가 20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국군정보사령부(박달2동 소재) 이전 관련 등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국군정보사의 신규 전력공급을 위해 신설되는 콘크리트 전주 설치 반대와 기존 전주 철거, 삼봉로(박달삼거리 ~ 이수건설아파트) 전력관 지중화를 요구하는 민원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도시건설위는 공사 전 주민설명회를 열고, 도로점용 허가조건 준수, 관련기관과의 주기적인 협의 등을 통해 사전에 민원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여줄 것 등을 당부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안양지사) 전력공급팀장은 안양시청과 사업비 논의와 가공 배전설비의 지중 이설사업을 관련부처와 협의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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