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해병대 전역 비화 "작전은 실패다"

  • 현빈 해병대 전역 비화 "작전은 실패다"

(사진='앳스타일' 제공)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현빈은 최근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지난 2012년 12월 제대 당시 해병대 사령부에서 진행된 전역식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와 비화를 밝혔다. 

현빈은 "작전 실패다. 제어가 안됐다. 속으로 혹시 '만약 그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절대 안 울어야지' 다짐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을 쏟았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처음에 큰 절을 하고 나서 머리를 숙이고 땅바닥에 눈이 맞닿아 있을 때 사실 한 번 울컥했다. 하지만 참았다"며 덧붙여 설명했다. 

이번 화보촬영에서 현빈은 한층 부드러운 남성의 매력을 뽐냈다. 

현빈의 해병대 전역 비화와 최근 이야기는 '앳스타일'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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