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이 유럽 금융 위기의 원인인 부실은행을 정리하는 방안에 대해 회의를 벌였으나 합의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EU 27개국 재무장관들은 21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회의에서 19시간 이상 마라톤 회의를 통해 부실은행 퇴출 방안을 논의했지만, 이튿날 새벽까지 결론을 내지 못했다.이번 논의는 유로화를 쓰는 17개 회원국과 영국 등 비(非) 유로화 10개국 사이의 이견이 커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