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24일~26일 시청에서 부동산 중개사업자 2천108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일정동안 수정·중원·분당 지역 중개사업자 500~600명씩 4차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중개업관련 개정 법령, 행정처분 사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민사실무 등이다.
교육에 앞서 시는 모범 중개사업자 8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부동산 중개사업자들을 대표한 지회장 3명에게 ‘도로명 주소 길 알림이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수정·중원·분당구별 지회장은 도로명 주소 길 알림이 스티커를 각 부동산 중개사업자들에게 배부해 내달 1일부터 도로명주소를 묻는 시민들에게 길을 안내해 주는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정기적으로 부동산 중개사업자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자격증 대여 등 부동산 거래질서 문란 행위 점검을 강화, 지역 내 부동산 중개서비스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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